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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롭 울트라, 고진영과 2년 연속 동행…골프 팬 접점 지속 확대

김선영 기자

기사입력 : 2025-02-03 17:09

미켈롭 울트라 x 프로 골퍼 고진영 앰버서더 연장 계약 [미켈롭 울트라 제공]
미켈롭 울트라 x 프로 골퍼 고진영 앰버서더 연장 계약 [미켈롭 울트라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세계 정상급 골퍼 고진영과의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연장하며 골프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국내 정식 출시된 미켈롭 울트라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골프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고진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켈롭 울트라 로고를 달고 LPGA 투어에 참가한다. 미켈롭 울트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그의 영향력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도 고려됐다.

올해 미켈롭 울트라는 기존 골프장 채널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반으로 마케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전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고진영은 계약 연장 소식에 대해 “미켈롭 울트라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 역시 “고진영과 함께하며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진영은 LPGA 통산 15승을 기록한 세계적인 선수로, 163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며 최장 기록을 세웠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그의 기량과 이미지가 브랜드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국내 첫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바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ml 한 병 기준 89kcal, 알코올 도수 4.2도의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스크루 캡이 적용된 알루미늄 병 패키지로 제공돼 골프 라운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편리하게 음용 및 보관할 수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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