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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디자인 소품 브랜드 ‘머지’ 팝업스토어 오픈

버블 머그 등 머그컵 형태의 유니크한 소품 선봬

2025-02-05 15:06:55

탐앤탐스 X 머지 팝업스토어
탐앤탐스 X 머지 팝업스토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서 디자인 소품 브랜드 ‘머지(Merge)’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머지의 재치있는 패브릭 제품들로 컬러풀하게 꾸며진 공간은 물론, 팝업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는 네컷 사진 기계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머지는 익숙한 사물들을 재치있는 오브제로 탄생시키는 브랜드로, 일명 ‘절대 깨지지 않는 머그컵’인 ‘버블 머그’가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는 대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일상 공간인 탐앤탐스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한 실험을 통해 일상에 작은 변화를 더하고자 한다’는 모토에 한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설명이다.

팝업스토어에 들어서자마자 탐앤탐스의 머그컵을 닮은 형형색색의 ‘버블 머그’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 손에 쥐어지는 아기자기한 크기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머그’와, 정반대로 성인 한 명이 거뜬히 앉을 수 있는 대형 빈백 ‘자이언트 버블 머그’는 둘러보는 재미를 더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머지의 머그가 잘 어울리는 공간인 탐앤탐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기분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색을 입힐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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