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퍼퓸 브랜드 ‘페사드(pesade)’가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SXENCE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페사드의 ‘Night Ride’라는 테마로 향의 원물을 찾아 사막을 여행하는 여정을 그려낸 새로운 퍼퓸 컬렉션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라스트샤프란, 오리스코쿤, 오우드나이츠 총 3종의 향으로 구성된 이번 챕터는 샤프란, 오리스, 오우드라는 강렬한 색채를 가진 원료를 담아 향으로 표현했다. 글로벌 조향사와의 협업을 통해 향의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이국적인 향을 더욱 밀접히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박람회의 공간은 세계적인 공예 작가 ’이광호’와 협업하여 챕터의 테마와 연결된 ‘Nomad’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페사드만의 컬러에 이광호 작가의 작업방식을 활용하여 가변적이고 포터블한 작업을 만들어냈다.
박람회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나흘간 이어질 예정이며, 이번 참여를 통해 글로벌 퍼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제품은 30ml와 100ml, 그리고 디스커버리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내는 2월 26일부터 페사드 한남,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