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민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22일(토),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 차이콥스키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학사·석사·박사과정 입학생들에게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를 나눠주며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서선영 교수가 축가를 통해 입학을 축하하였으며, 입학식 후에는 학과별 모임을 통해 교수님들을 직접 만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사이버대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이은주 총장이 축사하는 모습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가족 입학생 및 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부부 및 자녀까지 온 가족이 동시에 입학하기도 하며, 학교 졸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어 세 번 다른 학과를 졸업 후 올해 신설된 학과로 다시 입학하는 경우도 있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학교를 먼저 다닌 가족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장학금을 별도로 마련하여 이들에게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K-교육에 앞장서는 서울사이버대를 선택한 외국인 학생 또한 눈길을 끌었다. 서울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에 입학한 튀르키예 출신 쵸락오울루 인지귤(Incigul Colakoglu, 사진 왼쪽 첫번째) 씨는 “서울사이버대에서의 학교생활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은 "최고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 최상의 인프라를 갖춘 서울사이버대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입학생들을 위해 저와 서울사이버대 교수, 직원 등 전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은,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한 사이버대학이며(2020~2024 대학알리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하였고(2007, 2013, 2020)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사회복지 분야와 상담심리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박사과정 승인으로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웰니스건강대학, 마이크로디그리대학을 신설하고 심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을 신설하였으며 한국어교육학과, 회화과, 통합건강관리학과 등을 확대 개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