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국립공주대학교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선메디컬센터와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의료 우대 혜택 제공, 정보 제공 및 홍보, 현장실습 협력, 연구 및 교육 협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의순 병원장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메디컬센터는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을 포함하며, 711병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뇌신경센터와 소화기센터를 비롯한 12개 전문 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