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제공][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27일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스마트재활복지공간 구축 기념 및 장애인고용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과 복지를 지원하는 스마트재활복지공간 조성을 기념하고, 장애인 고용 관련 기관들과 협력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재활복지공간에는 VR 가상현실 직업체험실, 프로그램실, 대체자료제작실, 콘텐츠제작실, 정보화교육실, 평가지원실, 학습지원실,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학습 지원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번에 일부 공간이 리모델링돼 새롭게 개방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장애인고용네트워크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 서비스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나은 장애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은 “장애학생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장애학생지원센터 육주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지원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