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약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학생 취·창업 커리어 허브'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간은 산학연구관 1층에 약 181㎡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취업 및 창업 교육강의실, 아이디어 회의실, 사업화 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5층에는 약 70㎡ 크기의 취·창업 실습실과 운영실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습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수창업보육센터가 공간 운영을 담당한다. 여수창업보육센터는 이 공간에서 취·창업 관련 지원과 창업 동아리 발굴,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수캠퍼스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창업보육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