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경기도 수원 남부권에 위치한 경기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가 지난 4일 경기대에서 ‘경기도 지역혁신 GRAND-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ISE 단위과제 및 수행사업 공동 참여, 지역 특화 미래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고도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혁신, 경기도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기대 이윤규 총장, 한신대 강성영 총장, 협성대 서명수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3개 대학의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은 지역혁신과 대학-지역 간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 RISE 체계 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