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광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동계방학 동안 회계세무학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공인 회계관리 1급 자격시험 대비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회계관리 1급은 삼일회계법인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회계세무학과 재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여겨진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매일 3시간씩 이론 수업과 기출문제 풀이, 모의고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일 회계법인으로부터는 교재가 무상으로 제공되었으며, 강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인 신춘우 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세법 총론,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등의 이론과 개념 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신춘우 교수는 “광주대 재학생들이 동계방학을 통해 전공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 과정이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