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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 역랑강화 워크숍 개최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을 위한 활동강사 전문성 강화

기사입력 : 2025-03-06 10:28

진로교육원,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 역랑강화 워크숍 개최
진로교육원,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 역랑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5일, S컨벤션에서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마을 활동강사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88명의 활동강사를 위촉해,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54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반려동물전문가 진로체험을 신설하고, 드론전문가 체험을 3일에서 5일로 확대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진로체험마을 운영 방향 안내 ▲체험마을별 프로그램 질 제고 방안 협의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진로교육의 개념도 달라지고 있다. 진로 역량의 중심에는 '자기 주도성'과 '끈기와 도전 정신'이 있다. 역량을 키우는 과정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이며,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은 활동강사 여러분들이다.”라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고 학생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 시간이 새로운 배움과 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활동강사들이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 탐색 기회 확대와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2024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1,678명의 학생이 진로체험에 참여했으며, 2025년에도 활동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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