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가 새내기 학교 적응을 위한 ‘2025 신입생 심리적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신입생 심리적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1:1 전화상담을 통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17일까지 진행되며,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대학생활 서포터즈들이 상담사로 나서 신입생들의 고민을 경청한다. 또한, 전공 학과에 대한 안내와 학업 생활 적응에 유용한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적응을 지원한다.
김용환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 센터장은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감을 선배들의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주대는 2020년부터 매년 신입생을 위한 심리적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들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