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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통해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11 09:37

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신라대가 수탁 운영하는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부터 프리너 유기농 생리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매년 기금을 조성해 보건위생용품을 지역 내 기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8일, 30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생리대 100개가 기증됐다.

기증된 생리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생리빈곤’ 문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권역 내 여자 생활 시설에도 지원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주현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소장은 "이번 지원이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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