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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광화문 음악회 ‘봄을 위한 세레나데’ 무료 공연 개최

3월 20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2층 나원용홀

이봉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3-12 09:46

제55회 광화문 음악회 이미지 / 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제55회 광화문 음악회 이미지 / 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제55회 광화문 음악회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3월 광화문 음악회는 ‘봄을 위한 세레나데’라는 타이틀로 4명의 남성 성악가와 한 명의 피아노 반주 협연을 통해 새로운 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출연자로 정제윤 테너는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여 밀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에서 이탈리아 정부 장학생으로 졸업했고, 프란델리 국제 콩쿨, 시미오나토 국제 콩쿨 1위 및 20여 개 국제 콩쿨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은곤 바리톤은 이탈리아 F. Torrefranca 음악원을 졸업하여 Citta di Alcamo 국제 콩쿨 2위, V. Bellini di Catania 국제 콩쿨 입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했다.

정준식 바리톤은 F. Torrefranca 음악원을 졸업하여 A.Pertile 국제 콩쿨 1위, Magenta 국제 콩쿨 입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했다.

최정혁 바리톤은 리치니오 레피에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여 움베르토 죠르다노 국제 콩쿨 1위, 마리오 란자 국제 콩쿨 1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쿨에서 입상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김나영은 F. Torrefranca 음악원에서 디플로마 및 반주과 비엔뇨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 오페라 코치 졸업과 동시에 Vincenzo Scaramuzza 국제 콩쿨 1위, Rolando Nicolosi 국제 콩쿨 2위, Gran Premio della Calabira 국제 콩쿨 1위 및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했다.

제55회 광화문 음악회를 진행하는 행사 관계자는 “눈과 함께 시작했던 올 3월, 봄을 위한 연주회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기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화문 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료 마을 음악회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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