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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학,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12 10:37

[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기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원내 모집인원 1,272명을 모두 충원하며 충원율 100%를 기록, 대전·충남·세종 지역 전문대학 중 신입생 충원율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과기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장학금 개편을 통해 최신 교육 트렌드에 부응해왔다. 특히, 신입생의 학업 수준 향상과 국내외 대학 평가에서의 경쟁력 유지, 그리고 차별화된 교육혁신과 경영전략이 이번 충원율 100% 달성의 핵심이었다.

더불어 대전과기대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학년도에 신설된 성인 학습자 전용 학부인 미래생활융합학부(미래문화콘텐츠과, 문헌정보과, 부동산재테크과, 케어복지상담과)에서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89세 최고령 신입생을 포함해 부부와 모녀가 함께 입학하는 등 이색적인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과기대는 최근 간호학과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치위생과 대전권 최초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대학’ 선정, 물리치료(학)과 5년 연속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 등의 성과를 드러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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