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경공사는 3월 12~18일까지 의정부 법원 파산자산 공매와 춘천지방검찰청 압수품 공매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매에는 한국경공사와 명품감정원 라올스가 협업하여 감정 및 감정평가액 측정에 참여하였다.
이번 법원 파산 자산중 국내 최고의 생존 유명 화가인 김창열의 에디션 20개짜리 희귀 판화와 모노폴리 게임의 캐릭터를 차용하여 해외 경매에서 수억대의 낙찰가를 기록하는 알랙 모노폴리의 원화 등 총 35점이 출품되고, 명품 의류 300여점 및 명품가방, 명품시계 등 출품된다. 검찰청 압수품도 공매도 이날 함께 출품될 예정이다
공매 입찰은 한국경공사에서 12일부터 열람이 가능 하고, 17~18 입찰을 할 수 있다. 블라인드 공매/경매 방식이며, 최고 높은 입찰가를 적어낸 입찰자에게 우선 낙찰자로 선정되어, 19일 발표된다.
수납 후 한국경공사 공매 담당자가 순차적으로 전화해 택배 또는 직접 수령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훼손될 수 있는 물품은 직접 수령해야 하며, 모든 낙찰자에게는 명품 감정원 라올스의 보증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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