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학)은 지난 11일 대국민 직업교육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폴리텍대학의 대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자동 실행되어 직업교육 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상담을 원하는 국민은 전국 40개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모집 과정에 대해 유선 상담뿐만 아니라, 모집 요강 조회, 원서 접수, 합격 조회, 맞춤형 상담(카카오톡), 부재중 상담 예약 접수(콜백서비스) 등 10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보이는 ARS 도입으로 국민의 평생 직업교육 서비스 수요에 보다 긴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국민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