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세인트존스호텔 앞 해변 머슬비치에서 4월 19일 개최되는 서바이벌 대회 ‘피지컬500’이 현재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전사 출신이자 ‘강철부대’ 마스터 교관으로 활약했던 티어원브로스 최영재 대표가 직접 설계한 실전형 코스가 도입됐다. ‘피지컬100’의 화제인물인 에이전트 H와 '강철부대' 및 '강철부대W' 출연진들이 교관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피지컬500’은 총상금 1천만 원과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개인전 방식이다. 당초 남여 2인 1팀 경기로 기획하였으나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1인 개인전으로 변경하였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과 순발력, 지구력을 온전히 발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 운동 선수뿐만 아니라 평소 피트니스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피트니스 브랜드 ‘삼대오백’이 주최하고, ‘세인트존스호텔 강릉’과 국내 밀리터리 컨설팅 업체 ‘티어원브로스’가 공동 주관하며, ‘제이엘브’, ‘하림’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는 랭킹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세 번의 경기를 거쳐 상위 20명이 결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결선은 네 번째 미션으로 진행되며, 이 최종 미션을 통과한 참가자 중 우승자가 결정된다.
총상금 1천만 원은 1~3등에게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가 제공된다. 기프트 박스에는 삼대오백 부스터 및 영양제, 제이엘브 심볼로고 풋볼 저지와 메인 로고 삭스, 하림의 단백질 가공식품,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할인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회가 열리는 호텔 앞 머슬비치는 강릉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개방형 피트니스 공간으로, 참가자들에게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색다른 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관계자는 “지난해 ‘피지컬307’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기획과 안전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강릉이 피트니스와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지컬500’ 참가 티켓은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