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초거대제조AI 후속 사업 협약…지역 AI 산업 활성화 기대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경남대학교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한마미래관에서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제조 분야 도내 중견기업과 함께 초거대제조AI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거대제조AI 기술 개발과 응용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특히 거대행동모델(LAM)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상남도, 창원시, 최형두 국회의원, 경남테크노파크, 구글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서울대학교 자동화시스템공동연구소 등이 참여해 관련 기술 개발과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와 창원시, 최형두 의원이 추진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AI컴퓨팅센터 사업’ 마산합포구 유치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주도하는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개소식이 이어지며, 이를 통해 경남 지역의 AI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