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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신입생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14 10:57

[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간 신입생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범대학, 의과대학, 헬스케어융합대학 소속 신입생 5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개 분반으로 나누어 학생상담센터의 정정애 교수와 김수진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1주차 ‘똑똑! 내 마음 괜찮은가요?’(마음 건강 검진), 2주차 ‘마음의 응급처치’, 3주차 ‘마음의 운전대 잡기’, 4주차 ‘나의 기질, 나의 성격’ 등으로 구성되며, 이후에는 개인별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정애 상담교수는 “신입생들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기대와 함께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보다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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