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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국제학생과 함께하는 ‘제1회 국제교류의 밤’ 개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14 16:22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13일 수정캠퍼스에서 국내 재학생과 국제학생이 함께하는 ‘제1회 국제교류의 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2개국에서 온 115명의 국제학생과 108명의 성신글로벌프렌즈(버디, 전공멘토링, 튜터링) 및 일반 재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출신 GKS 장학생 사토 린(디자인과) 학생은 “팀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교류 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와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국내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는 교육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5학년도부터 외국인 전용 국제학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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