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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협력 강화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19 20:24

[평택대 제공]
[평택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평택대학교와 서플러스글로벌이 19일 경기도 용인시 서플러스글로벌 본사에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전·후 공정 및 디스플레이 중고 장비를 유통하는 글로벌 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주요 거래처로는 미국의 Macquari사와 일본의 Sumitomo Mitsui Financial Leasing 등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시설 및 인프라 교류, 공동 연구 수행 및 연구 환경 조성,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자원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반도체 기술을 습득하고, 기업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이사는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평택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며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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