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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수탁기관 선정…2040 맞춤형 교육 강화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20 08:27

[김포대 제공]
[김포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5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2040 빛나G캠퍼스’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20~40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은 도내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급변하는 디지털·고용 환경에 대응하고 배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실용적이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40세대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향사 자격증 기반 퍼스널컬러 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본 과정은 퍼스널컬러와 조향 전문가 과정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관련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련 김포대 평생교육원장은 “2040세대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김포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대는 지난해에도 GCC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 과정, 맞춤형 화장품 조제 전문가 과정, 가족친화형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연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대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무와 연계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인 학습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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