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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예일대, 한국경제 빅데이터 연구센터 설립…국제 학술협력 본격화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22 09:22

[서강대 제공]
[서강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서강대학교 경제대학과 예일대학교 연구진이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경제 빅데이터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19일 서강대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에서 개소식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강대 박정수 경제대학장 겸 연구센터장, 양현주 부센터장, 이성원 교수와 예일대 코스타스 아콜라키스 교수가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예일대의 코스타스 아콜라키스 교수는 국제 통상과 거시경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국제 무역과 기업 생산성, 무역 정책, 경제 성장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온 석학이다. 그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국제경제학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제 무역 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다.

박정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 발전을 위해 양측이 헌신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통찰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타스 아콜라키스 교수는 “이 협약이 국제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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