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배덕효 전 총장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이영기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정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2월 24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자원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협정식에는 세종대 배덕효 전 총장, 권현한 연구산업협력처장, 김형욱 대외협력처장 등 세종대학교 관계자들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의 이영기 원장, 이충대 기획경영본부장, 심은증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2007년에 창립되어 건전한 물 순환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물 관련 재해 피해 최소화에 필요한 수자원 기초 자료의 생산과 분석, 그리고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자원 분야의 기술적 성과를 도출하며,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배덕효 전 총장은 "세종대학교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간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영기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 기관이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