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국립공주대, 인공위성 첨단소재·부품 국산화 위한 연구 협약 체결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24 16:05

[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이피에스텍과 인공위성 첨단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천안캠퍼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홍순직 센터장과 이피에스텍 박인석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이피에스텍이 협력하여 인공위성용 첨단소재 및 부품 국산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신합금소재 개발 및 부품 개발을 목표로 원천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피에스텍이 투자한 연구비를 활용해 우주항공 산업용 극한 소재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센터 내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신합금 설계, 분말 제조, 소결 기술 등을 기반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우주항공 산업에 필요한 첨단 소재와 부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천기술 개발과 함께 대학원생 교류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주항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