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작가 작품[비욘드포스트 유현희 기자] 김영주 작가의 작품이 파리에 입성한다.
팝아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영주 작가는 내달 4∼6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초대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루브르박물관 초대전은 전 세계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유럽에서도 잘 알려진 아톰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의 작품은 팝아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에 열린 코엑스 월드아트엑스포에서 개최한 첫 전시에서 작품을 전량 판매, 완판 작가로 등극했다. 2월에 열린 신라호텔 전시역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
김 작가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화랑 아트페어(BAMA)'에도 작품을 출품한다. 이를 통해 또 한 번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주 작가는 “루브르박물관 초대전은 전 세계 갤러리에서 참가, 국제적인 위상이 매우 높은 아트페어”라며 “국내의 팝아트 작가로서 세계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것”리고 포부를 밝혔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