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순당 백세주가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테이스팅룸’에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세주 브랜드 체험은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백세주가 탄생한 곳에 위치한 ‘박봉담 테이스팅룸’에서 오감을 활용한 독특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박봉담키친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백세주 브랜드 체험 바우처가 제공되며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리브랜딩 백세주 브랜드 체험행사는 백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오감을 활용해 시음을 통한 미각, 시각, 후각 체험 이외에 청각과 촉각에 공간감까지 더한 입체적인 체험으로 백세주의 풍미와 분위기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독특하게 진행된다.
백세주 시음은 백세주에 대한 브랜드 설명과 케이터링 서비스로 진행된다.
국순당은 지난 2월에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기존 화성양조장 부지를 새롭게 개발해 우리술 관련 술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을 오픈했다. ‘봉담에 위치한 공원(park)’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순당 연구소, 박봉담양조장, 박봉담키친, 박봉담보틀샵 등을 갖추고 술과 관련된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 브랜드 체험행사는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테이스팅룸의 첫 테이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라며 “최대한 자연을 느끼게 설계된 테이스팅룸에서 몰입감을 주는 음향과 함께 백세주의 맛과 향을 오롯이 체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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