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생성형 AI 교육 통해 실무 역량 강화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9일 교내 스타센터 전산실습실에서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활용하는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스킬을 넘어서, 실제 업무에서 AI와 협업하여 실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해, 코드 자동화,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챗봇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AI가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질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경영학과 4학년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생성형 AI 교육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특히 AI 코드를 통한 업무 자동화와 챗봇 제작 실습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실습하며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도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변화하는 채용시장에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