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취업진로처가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9대 전략산업에 맞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하나로, 금융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금융 인재양성 교육’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성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일부도 참여했다. 교육은 ZOOM을 활용한 집체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중앙부처 및 부산·경남 지역 공공기관 채용 대비 분석 특강 △NCS 영역별 문제 풀이 등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금융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금융 분야 취업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