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스포츠재활학과 홍영기(왼쪽) 학과장과 청주시 축구협회 이종희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가 청주시 축구협회와 손잡고 축구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재활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청주대는 최근 청주시 축구협회 사무국에서 스포츠재활학과 홍영기 학과장과 청주시 축구협회 이종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대 스포츠재활학과는 청주시 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 29일 열리는 ‘제32회 고(故) 정태완 초대회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8차례 개최되는 축구대회에 의무지원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의무지원팀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대응,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기력 유지와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스포츠 재활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 축구문화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