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지난 26일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유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 학사 일정 및 졸업 이수 학점 안내, 장학금 정보 제공, 출결 관리, 비자 연장 시 유의 사항, 기타 학사 관련 주요 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습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자 연장과 장학금 관련 안내가 신입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결 관리 및 졸업 요건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학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광주여대 국제교류처 김혜정 처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유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