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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 음악치료 활성화 협약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01 10:46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7일 열렸으며,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과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유영희 센터장 대행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북구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과 함께 음악치료를 활용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사업’과 연계해 ▲중독 예방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또래 리더 양성 ▲중독 예방송 제작 등의 활동을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 조성’, ‘온전한 시민성 실현’, ‘연대와 협력의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교육 및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학교 밖 청소년,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뿐만 아니라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음악치료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 지역사회에서 학과의 전문성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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