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상지대학교 지역인문사회연구소는 지난 3월 28일 본관 5층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고령친화도시정책연구위원회와 공동으로 ‘고령자 주거환경 개선과 돌봄을 위한 소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주거 및 돌봄 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차원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수경 상지대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김주영 지역인문사회연구소장의 환영사와 이상석 상지대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김주영 교수가 ‘고령자의 주거이동 특성과 고령자 주거정책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김영국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방소멸 대응 은퇴주거사업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발제 후에는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유승동 상명대 교수, 임종석 상지대 연구교수가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고령자 친화적 정책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