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에어서울과 함께한 ‘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
네파크루
(NEPA CREW)는 네파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아웃도어 커뮤니티로
, ‘조이 오브 네이처
(Joy of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암벽 등반
, 계곡 트레킹 등 자연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서울과의 협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 참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아웃도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
2025 네파크루 돗토리현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은 일본 돗토리현의 자연 명소를 직접 체험하는 여정으로
, 메인 프로그램은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산 트레킹 코스였다
. 해발
1,709m 높이의 다이센산은 사계절 내내 웅장한 장관을 자랑해 국내외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 이날 참가자들은 약
7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통해 일본의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외에도 △일본 만화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 세계관을 테마로 한 ‘요괴마을’ △
4만 제곱미터 넓이로 조성된 일본 전통 회유식 정원 ‘유시엔 정원’ △서일본 최대 규모의 플라워 파크 ‘하나카이로’ 등 다채로운 자연 경관 속에서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네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의 트레킹 명소로 알려진 다이센산에서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 “돗토리현에서 진행한 이번 오르락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 하반기에도 자연 속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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