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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4개 대학과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교류 협력 강화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14 10:22

[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가톨릭대학교는 동국대, 동의대, 우송대, 전주대 등 4개 대학과 함께 인문사회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를 포함한 5개 대학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을 목표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대학은 모두 교육부가 선정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수행 대학으로, HUSS 사업은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허물고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체제를 구축,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은 3대 종교(천주교, 기독교, 불교)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포용성을 높이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 운영, 공유·협력 체계 구축, 물적·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은 “이번 협약은 인문사회 분야에서 대학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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