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IT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IT부트캠프&인턴십 통합과정’을 오는 5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 프로그래밍, UI UX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직무 부트캠프와 인턴십을 연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수원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등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주간의 직무 부트캠프 과정에서는 실무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함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에 활용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턴십 참여 전에는 보고서 작성법, 협업툴 활용법, 커뮤니케이션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다루는 사전 직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부트캠프 이후에는 수도권 내 기업과 연계한 8주간의 인턴십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학 측은 이 과정을 통해 IT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과 구직자들의 준비 수준 간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수원대학교 홈페이지 취업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