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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함안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및 진로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14 17:51

[경남대 제공]
[경남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경남대학교는 14일 함안교육지원청과 함께 늘봄학교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대표 정책으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는 통합 교육 서비스이다. 경남대는 ‘2025년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경상권역 운영기관으로서, 정규 수업 외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대 초등늘봄학교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경남대는 또한 경상권역을 대표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기부를 추진하는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사업단’과 지역 고교와 고교생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대, 함안교육지원청, 경남대 초등늘봄학교지원센터,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사업단, 손양원기념관, 사회적협동조합시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진로교육 연계 및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경남대의 초등늘봄학교지원센터,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사업단, 지역교육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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