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은 지난 10일 도서관 1층 호심스터디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호심기념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 구성원들이 다양한 전자정보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법을 익힘으로써 학술정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160여 명이 참여해 학부 수업, 보고서 작성, 논문 준비 등에 필요한 자료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부스를 운영한 전문가들에게 활용 노하우를 들었다.
현장에는 DBpia, KISS, e-article, 스콜라, KRpia, EBSCO 등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 업체들이 참여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아울러 디지털 잡지 플랫폼 ‘모아진’과 온라인 자격 강좌 ‘에듀윌, 국가기술자격증’ 등도 소개돼 실생활 및 학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부스별로 마련된 경품 이벤트도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으며, 전반적으로 실용적인 학술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성우 호심기념도서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학술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대학 생활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정보 활용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