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30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버크만 진단 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적 특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직무와 조직문화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용되는 ‘버크만 진단’은 개인의 성격, 흥미, 동기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검사 도구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도 활용되고 있어 실효성이 검증된 진단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가브리엘관 510호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가톨릭관동대의 비교과 통합관리시스템인 ‘T-베루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참가자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 3점이 부여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성격적 특성과 직업적 흥미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