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 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제6회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실행 계획을 시각화한 커리어로드맵을 발표자료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이를 구체적인 계획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방향 설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T-베루미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수상자는 6월 17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19일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행 가능한 커리어 비전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와 연계해 ‘성공적인 커리어로드맵 작성법’ 강좌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