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앤필 X 키모우이 브랜드 팝업 성료…문화 공간 재조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쁘띠 시술 브랜드 톡스앤필이 패션 브랜드 키모우이와 협업하여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신논현점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Fill up KIMOUI by toxnfill'이라는 주제로, 키모우이의 의상과 톡스앤필의 코스메틱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톡스앤필은 이번 행사에서 키모우이와 협업한 유니폼을 새롭게 공개, 뷰티와 패션의 조화로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시술 공간을 넘어 트렌디한 브랜드의 문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팝업 행사에는 이진혁, 엄기준, 김희철, 최환희, 오혜연, 배배자매 배다영, 노은솔 등 여러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30 뷰티 및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뽑기 게임 등의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키모우이와 톡스앤필 코스메틱 인기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조기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은희 대표는 “이번 톡스앤필X키모우이 팝업 행사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며 “이를 시작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가 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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