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더현대 팝업스토어도 오픈
일빠로디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라이빗 쇼핑데이에 소개됐다./ 올리브코리아[비욘드포스트 유현희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프레드 브랜드 '일빠로디(Il Parodi)'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라이빗 쇼핑데이'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이빗 쇼핑데이는 롯데백화점 VIP 초청행사로 초대장을 받은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VIP 초청 행사답게 매대에 오르는 브랜드의 기준도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명품 브랜드나 희소성 있는 제품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빠로디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압구정점에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롯데백화점 프라이빗 쇼핑데이 판매 역시 명품 스프레드로 인정받은 행보인 셈이다.
일빠로디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올리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프라이빗 쇼핑데이 입점은 일빠로디가 이탈리아 전통의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VIP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빠로디 스프레드는 여의도 더현대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추가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일빠로디 스프레드는 헤이즐넛 스프레드인 ▲리구리아 ▲라 다크 ▲라 크런치 3종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라 피스타치오 ▲라 크런치 피스타치오 2종, 라즈베리 스프레드는 ▲라 베리 ▲라 베리 화이트 2종 등 총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일빠로디는 1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빠로디 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저온압착한 버진 헤이즐넛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비정제 천연 사탕수수 원당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제품 가격은 3만 8000원에서 4만 4000원선이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