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오른쪽 두번째)과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왼쪽 두번째)이 21일 한전 서울본부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남서울본부와 전력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태성)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21일 한전 서울본부에서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남서울본부와 전력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기공사 업계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협력사 안전의식 확립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 및 기술지원 ▲대국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전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역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해당 업계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관 간 협업으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