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가산R&D캠퍼스 등 관내 연구개발업 원청·협력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안전보건 노하우 공유시간 가져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19일 서울남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연구개발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지난 19일 서울남부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연구개발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연구개발업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유사, 동종업계 간 안전보건관리 노하우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엘지전자가산R&D캠퍼스, 삼성전자서울R&D캠퍼스, 삼성전자서울대공동연구소와 협력사의 안전보건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안전보건 노하우 공유시간을 가졌다.
김영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내 연구개발업의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노하우 등을 공유·학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대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