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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지멘스EDA와 반도체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 입력 : 2025-05-27 17:40

천대학교가 27일 대학 가천관에서 한국지멘스EDA와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중앙 왼쪽 한국지멘스EDA 김준환 대표이사, 중앙 오른쪽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 [가천대 제공]
천대학교가 27일 대학 가천관에서 한국지멘스EDA와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중앙 왼쪽 한국지멘스EDA 김준환 대표이사, 중앙 오른쪽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 [가천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가천대학교는 27일 가천관에서 한국지멘스EDA와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윤원중 부총장과 반도체설계학과 오현석 교수, 지멘스EDA 김준환 대표이사, 이의성 상무, 정예지 과장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지멘스EDA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한국 지사로,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기술 인재 양성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측은 이날 반도체 특성화 인재 육성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두 건의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와 지멘스EDA는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 공동 설계와 운영, 산학협력 기반의 공동연구 수행,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원, 인재 교육 기반 확산 등 전반적인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윤원중 부총장은 “반도체 산업의 전문성을 갖춘 실무 인재 양성과 연구 수준 제고를 이끌기 위해 지속적인 산업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김준환 대표이사는 “산업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과 인재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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