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제공][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강재선 교수가 지난 24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2009년 경성대에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총 70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만 특허 기술료 4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여성갱년기 개선 효과 관련 특허기술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치료 기술을 포함해 3건의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술은 각각 기능성 의약품 및 동물 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신기술 및 신제형 개발을 지속해 나가며 기술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