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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광화문 음악회,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브람스&멘델스존’ 무료 공연 개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6-18 07:27

6월 19일(목), 오후 7시, 종교교회 3층 대예배실

'제58회 광화문 음악회' 이미지_(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제58회 광화문 음악회' 이미지_(사진제공=(사)더불어배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제58회 광화문 음악회가 오는 19일(목) 오후 7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6월 광화문 음악회는 ‘우리가 사랑한 클래식, 브람스&멘델스존’이라는 타이틀로 ‘명 앙상블’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명 앙상블’팀은 2016년에 창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협회, 인천문화재단 등 문화예술기관과 다양한 기획 공연과 경험을 갖고 있는 팀이다.

또한 한국 단체 최초로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제음악제 및 빈 슈테판 대성당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물론 대중에게 다가가는 클래식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명 앙상블’ 리더 권명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슬로바키아 3 도시 초청 독주회,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초청 독주회 등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로사리오 앙상블 리더, 공간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카톨릭대와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제58회 광화문 음악회를 진행하는 행사 관계자는 “6월 광화문 음악회에서는 독일 낭만주의의 두 거장, 브람스와 멘델스존의 깊이 있는 선율을 통해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음악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일반인들을 초청하여 마을 음악회 형식의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래식부터 재즈, 현대음악과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구성하여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선사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무료 음악회이기도 하다.

광화문 음악회는 (사)더불어배움과 광화문음악회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협력, 종교교회가 장소를 제공하여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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