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벨 유저 간의 경쟁 통한 전투 묘미…신규 보스 등장
[비욘드포스트 황상욱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최상위 사냥터 ‘검은밤 4군도’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은밤 4군도는 메마른 사막 콘셉트로 치열한 PvP 전장이자, 고(高) 레벨 유저 간 경쟁을 통해 전투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슈베크’와 이동형 보스 ‘그롬’이 등장하며, 처치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태고 장신구 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착용한 태고 장비의 점수를 합산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점수에 따라 방어력, 공격력, 스킬 피해율 등이 상승한다.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여름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세계수 벌목 이벤트’는 오는 7월 30일까지 매일 12시, 20시에 5분간 진행되며 참가하면 ‘세계수 조각’을 무조건 획득할 수 있고, 추가로 의상 제작 재료와 강화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내달 30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빛나는 정령/탑승물/꿈돌/무기외형 11회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넷마블은 ‘해족의 특별한 출석 이벤트’(7월 30일까지), ‘태알하의 영웅’, ‘무타의 성장지원’ 이벤트(7월 23일까지)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이다.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공식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