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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대상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6-25 17:44

질식 위험장소 경고표지 부착·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예방활동 등 안내
안원환 지사장 “공단 ‘질식재해예방 One-Call 서비스’ 적극 활용”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5일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대상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5일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대상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안원환 지사장)는 25일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대상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밀폐공간 등에서 발생한 질식사고 사례 전파 및 동종사고 예방대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공단은 사업장 관계자와 현장 내 질식 위험장소를 함께 점검하고, 질식 위험장소 경고표지 부착 및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수칙은 ▲작업 전·작업 중·수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작업 전·작업 중 환기팬으로 환기 ▲구조 시 송기마스크 또는 공기호흡기 착용 등이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밀폐공간에서는 한 번의 호흡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공단의 ‘질식재해예방 One-Call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등 관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 및 안전보건 관계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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