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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당 X 롯데웰푸드, 말차 디저트 3종 출시 3주 만에 180만 개 판매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5-06-30 11:32

청수당 X 롯데웰푸드, 말차 디저트 3종 출시 3주 만에 180만 개 판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전통과 현대를 잇는 디저트 브랜드 ‘청수당’이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말차 디저트 3종을 선보였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 ‘빼빼로 말차’, ‘아몬드볼 말차’로 구성된 이번 협업 제품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맛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출시 직후 SNS에서는 “말차 덕후들 무조건 좋아할 맛”, “요즘 편의점 디저트 중 제일 맛있다”는 후기가 이어졌고, ‘말차빈츠+마시멜로우 조합’ 등 다양한 응용 콘텐츠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18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한정 운영 물량의 90% 이상에 달하는 수치로, 예상보다 빠른 소진 속도에 따라 현재 추가 생산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푸르른 정원을 품은 청수당은 익선동을 대표하는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시작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디저트의 정수를 다양한 공간과 경험으로 확장해왔다. 지난 2024년 4월 미국 뉴저지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5월에는 제주 애월에도 새롭게 문을 열며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청수당을 전개하는 ‘글로우서울’은 공간·브랜딩·F&B를 통합 기획하는 스페이스 솔루션 기업이다. 스탠다드브레드, 온천집, 살라댕템플 등 다양한 독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기획한 공간들은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대한민국 대표 공간 디자인 기업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글로우서울은 브랜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B2B 비즈니스도 전개 중이다. 주거, 펜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브랜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밀하고 독창적인 기획력을 무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또한 글로우서울은 수많은 브랜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B2B 비즈니스도 전개 중이다. 상업 시설, 병/의료원, 숙박시설(스테이, 모텔)을 대상으로 맞춤형 브랜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합리적인 비용과 독창적인 기획력을 무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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